최근 만화 유료 사이트에 순정만화 열풍이 일면서 1990년대 순정만화를 대표하는 3인방이 돌아왔다. 1990년대 순정만화를 즐기던 소녀들이 구매력 있는 30·40대로 성장하면서 주요 소비층이 됐기 때문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희재)은 만화포털 이코믹스에 각자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영역을 확고히 구축한 1990년대 대표 스타 순정만화 작가 3인의 신작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2014 만화 매체용 창작 및 연재 지원사업’에 선정된 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