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도시부천에서 진행되고 있는 부천국제학생애니매이션페스티벌(PISAF)행사로 지난 10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PISAF가 공동으로 주최한 <글로벌 4인 작가와의 만남>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는 프랑스, 벨기에 등의 다양한 국가의 작가들이 참석하여 편안하고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작품 토론을 나누었다. 개막작인 벨기에의 <피부색 꿀> 융 헤넨 감독을 비롯하여, 프랑스의 <요푸공의 아야> 마르그리트 아부에 감독, 한국의 <습지생태보고서> 최규석 작가가 대담자로 참석했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희재’ 이사장이 글로벌 만화작가들의 만남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참관하여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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