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기발한 소재, 완결성 있는 탄탄한 스토리, 독특한 캐릭터, 공감을 불러오는 현실묘사로 네티즌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웹툰이 드라마와 영화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샐러리맨의 교과서’로 불리는 윤태호 작가의 웹툰 ‘미생’이 17일 tvN에서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와 만난다.
미생은 흔하지만 결코 평범치 않은 직장인의 애환을 담은 이야기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인생에 대한 고민을 던지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