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는 지난 8월 11만 8900명이라는 역대 최다 관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폐막한 “제16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의 앵콜 전시를 9월 9일부터 10월 11일까지 부천시청 및 부천시내 3개 구청(원미구청, 소사구청, 오정구청) 그리고 부천역에서 개최한다.
이번 앵콜 전시에는 제16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의 관람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전시 중 “시민 일상 이야기 만화전”이 전시된다. 본 전시는 부천시민들의 소재를 직접 공모 받아 2012년 부천만화대상 수상자 송동근 작가, 박준상 작가, 최재정 작가 등 만화계를 대표하는 10명의 만화가가 직접 제작한 만화를 전시한 시민 참여형 전시로서 축제 기간 중 발 디딜 틈 없을 정도로 많은 관람객들이 관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