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도시 부천에서 내달 13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제17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제3회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가 4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세계 각국 어린이 참가자 4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세계어린이만화가 공모전은 네덜란드, 대만, 일본, 엘살바도르, 중국, 필리핀 한국 총 세계 7개국에서 1331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다양한 캐릭터와 만화 출품으로 저마다의 개성을 뽐냈다.
공모전의 주제는 ‘나의 수호자’로 캐릭터 제작 및 자유만화 창작물, 출품신청서에 대한 종합평가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