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관객 650만명을 돌파한 영화 <설국열차>의 프랑스 원작 만화 작가 장마르크 로셰트(그림)와 뱅자맹 르그랑(글)이 이 영화 감독 봉준호와 함께 경기도 부천에 온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14일 열리는 제16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식과 15일 ‘만화 속의 비밀 이야기’ 콘퍼런스에 이들 작가와 봉 감독이 참석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일행은 14일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개막을 축하하고 이튿날인 15일에는 오전 기자회견을 연다. 오후에는 이들 작가와 봉 감독의 대담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