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도시' 부천에서 다음달 열리는 제17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전국의 만화 마니아를 위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19일 부천만화축제 사무국에 따르면 축제 기간 참여 프로그램으로 코스프레 마니아 촬영행사인 '코스프레 라운지', 아마추어 동인 판매 부스인 '아마추어 라운지', 만화동인 마켓 '사보텐 라운지'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광장에서 펼쳐질 코스프레 라운지에는 5일간 150여명이 넘는 전문 코스프레이어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독특한 만화 캐릭터를 분장하고 축제 참가자들과 사진 촬영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