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11회 부천만화대상' 후보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국내 유일의 만화진흥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한국 만화작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한국만화산업 발전을 꾀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등에 다르면 부천시 만화대상은 지난 2004년 허영만 화백의 '식객'을 시작으로 강풀 작가의 '아파트'등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와 작품들이 선정돼왔다.
이와 함께 최근 세계 3대 애니메이션 영화제인 자그레브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전정식 작가의 '피부색깔=꿀색'도 지난 2009년 기획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