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희재, 이하 진흥원)은 10일(월) 한국만화박물관 1층 만화영화상영관에서 만화문화산업 창작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2014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지원사업 설명회에는 만화와 만화 관련 콘텐츠 분야에 종사하는 작가 및 기업 관계자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명회는 「만화문화 확산 및 서비스 활성화」, 「만화문화산업 클러스터 고도화」, 「만화문화산업 인력 양성 및 전문화」, 「만화콘텐츠 창작기반 조성 및 한류화 지원」, 「공정 만화 유통 및 소비환경 조성」, 「부천형 복합 창조문화 구축」지원 사업과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2014년 만화 창작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만화콘텐츠 창작기반 조성 및 한류화 지원」사업 중「만화매체용 창작 및 연재 지원 사업(비활성 장르만화 포함)」은 만화 생태계 환경 조성을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사업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오재록 원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창작 및 작가 중심의 지원사업 확대로 창작다양화를 통해서 만화생태계가 활성화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