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만화계의 슈퍼스타인 이현세(57)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이 한국의 젊은 만화가 유학생들을 ''''스파이더맨'''' ''''배트맨'''' 등 슈퍼히어로의 본고장인 미국에 사상 최초로 진출시켰다. 지난 19일 미국 LA 가든 스위트호텔에서 한국만화영상진흥원·KOTRA 주최로 열린 ''''K-Comics(한국 만화) LA 쇼케이스''''에서 김락희(28)·윤중근(28)·이인혁(27)·이찬혁(27)·장혜미(24)·최준혁(32) 등 6명의 작가들은 미국 현지 만화출판사를 통해 출판할 만화들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