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트, 순정만화, 이끼, 타짜, 식객, 궁... 이 작품들은 모두 한국만화를 원작으로 하여 제작된 영화와 드라마다. 한때 저급하고 아이들이나 보는 장르라고 평가절하 되었던 한국만화. 한국 만화는 이제 다양한 문화상품의 원천이 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제 한류 바람을 타고 한국만화는 전 세계적로 뻗어나가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디지털 시대에도 여전히 문화적 상상력과 이야기의 원천을 제공하며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있는 한국만화. 그 변화의 모습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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