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말리는 말썽천재 ''꾸러기''를 만나러 가자."
1960년대 후반부터 어린이들의 동심을 사로잡으며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만화 ''꾸러기'' 전시회가 7월 4일까지
부천에서 열리고 있다. 원미구 상동 영상문화단지에 있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만화규장각 건물 3층에는 ''꾸러기''가 좌충우돌하며 다양한 활약상(?)을 펼치는 만화 원고와 만화책 등 20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만화규장각은 한국만화 100년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관과 만화 체험관 등도 갖추고 있어 가정의 달 5월에 가족들의 나들이 코스로도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