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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부천만화대상 수상작품 선정 결과 및 부천시민만화상 투표 경품추첨 결과 안내

작성일
2016.07.15
조회
4964
부천만화대상은 한국 만화작가들의 창작의욕 고취와 만화출판의 장려를 통한 한국만화산업 발전을 꾀하고자 2004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번 2016 부천만화대상은 2015년 6월 1일부터 2016년 5월 31일까지의 기간 동안 발표된 작품 중 만화부분은 국내에서 출판(기간 내 완간)된 만화와 인터넷에서 연재가 종료된 웹툰을 대상으로, 학술평론 부분은 만화관련 연구 및 평론 단행본, 학회 학술지(한국연구재단 학술 등재지)에 등재된 만화관련 논문, 만화관련 박사학위 논문을 대상으로 선정하였습니다.
후보작품 추천위원회를 통하여 각 부문 후보작품을 선발하였고 추천된 후보작품들을 대상으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부천만화대상 수상작품을 선정하였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부천시민만화상’ 선정 온·오프라인 투표가 지난 6월21일부터 7월11일까지 진행하였습니다. 응모하신 분에게는 무작위 추첨을 통하여 경품을 증정할 예정입니다.
 
부천만화대상에 응모해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최종 수상자 명단과 경품당첨자를 아래와 같이 발표합니다.
수상작품으로 선정되신 작가 분들께 축하의 박수를 보내드리며, 시상식 및 경품수령방법 안내 등 향후 일정은 7월 31일까지 개별연락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의사항은 032)310-3051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수상작품 명단
시상부분
수상작품
작가
출판사
대 상
여탕보고서
마일로
예담
어린이만화상
내 친구 마로
김홍모
보리출판사
해외작품상
목소리의 형태
오이마 요시토키
대원씨아이
학술·평론상
해당작 없음
-
-
부천시민만화상
여탕보고서
마일로
예담
 
? 경품당첨자
구분
경품
성 명
연락처
투표소
비고
온라인
아이패드
*
010-****-3862
온라인
 
부천만화대상 수상작품
*
010-****-4951
온라인
 
*
010-****-3945
온라인
 
*
010-****-5763
온라인
 
*
010-****-9456
온라인
 
박물관초대권
*
010-****-2641
온라인
 
*
010-****-0562
온라인
 
*
010-****-6457
온라인
 
*
010-****-1795
온라인
 
*
010-****-3036
온라인
 
오프라인
아이패드
*
010-****-8279
꿈여울도서관
 
전통시장상품권
*
010-****-4566
원미도서관
 
*
010-****-7895
원미도서관
 
부천만화대상 수상작품
*
010-****-6255
책마루도서관
 
*
010-****-5445
북부도서관
 
박물관초대권
*
010-****-2668
만화박물관
 
*
010-****-4297
원미도서관
 
*
010-****-9191
북부도서관
 
*
010-****-5096
송내어울마당
 
※ 당첨 경품이 5만원 이상 경우 제세공과금을 당첨자가 부담하여야 합니다.
 
? 심사 총평
2016 부천만화대상은 웹툰과 출판만화가 고루 출품이 된 아주 재밌고 소중한 만남이었다. 약 열다섯 점의 작품이 최종적으로 올라와서 그 중에서 세 작품을 선정하였다. 우리 선정위원들과 치열하게 토론을 거듭한 끝에 최종적으로 부천만화대상의 수상작들을 선정하였다.
 
만화는 이런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체험적이고 자기 경험을 맛있게 표현하였으며, 스토리의 기승전결을 유치하지 않게 경쾌하게 표현하며 재미와 대중성을 함께 보여준 마일로 작가의 <여탕보고서>를 부천만화대상 대상작품으로 선정하였다. <여탕보고서>는 일반적인 고정 관념을 깨고 ‘여자목욕탕’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화제를 선보인 작품으로 만화적 발상과 재미를 군더더기 없이 자연스럽게 표현한 작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여자목욕탕에서의 일상의 에피소들이 작가만의 섬세한 관찰과 익살스러운 개그 감각으로 각색되어 신선한 재미와 새로운 리얼리티를 보여줌으로써 한국만화의 다양성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그리고 어린이만화상에는 우리 곁에 있을 법한 어린이 예빈과 동희가 신비한 친구 마로와 함께 하는 시간여행이라는 모험을 통하여 아픔을 이겨내고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김홍모 작가의 <내친구 마로>를 선정하였다. 그리고 해외작품상은 학교의 왕따문제를 다룬 일본의 오이마 요시토키 작가의 <목소리의 형태>가 선정되었다. 한편 학술평론상은 올해의 학술평론을 대표할 만한 글이 없어 선정하지 않았다.
 
치열하게 토론과 토론을 거듭한 끝에 선정하였다. 그 외에 선정이 되지 않은 나머지 작품들도 정말로 훌륭하고 재밌는, 좋은 만화였으나 유감스럽게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작품이 세 작품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쉬운 마음이다.
 
앞으로 부천만화대상이 만화작가와 만화독자 여러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기를 바라며 또한 부천만화축제가 더 풍성해지기를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선정된 만화가 세 분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정위원장 김동화(만화가)
선정위원(만화부문)
이화자(공주대학교 교수)
김종익(강동대학교 교수)
이재식(씨엔씨레볼루션 대표)
양동석(전 에이코믹스 대표)
선정위원(학술평론부문)
박인하(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
박석환(한국영상대학교 교수)
2016년 7월 15일
재단법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