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작가 루치에 로모바 만화 워크숍
- 전 시 명 : 체코만화의 역사 100년 ‘그 시기, 각기 다른 곳에서’
- 프로그램명 : 지문으로 탐정만화 만들기
- 내 용 : 손가락을 흰색 물감에 살짝 담근 다음 검정 종이에다 지문을 한 번 또는 여러 번 찍은 후
지문의 모양을 살펴보고 연상되는 그림을 흰색연필이나 중성펜으로 그림.
만들어진 여러 그림을 흰 종이에 오려 붙여 탐정만화 완성하기
- 일시/장소 : 6. 2.(일) 16:00~17:00 / 창의교육실
- 교육대상/인원 : 초·중·고등학생 / 15명
※ 작가소개
루치에 로모바(Lucie Lomova 1964~ , 프라하)
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어린이 및 성인만화작가. 프라하 국립공연예술대학에서 극작 전공. 언니 이바나와 <안차>와 <페피크>라는 쥐 주인공을 만들어 1989년 첫 출간. 1990~2000년 사이 체코에서 가장 인기 많은 아동만화잡지 <네 잎 클로버>에 실림. <안차와 페피크>(2004), <안차와 페피크가 구조한다>(2006), <안차와 페피크, 다시 출동>(2007) 등 3부작 출판. 가장 훌륭한 체코 아동만화 중 하나로 꼽히며 체코 TV를 위한 애니메이션 시리즈(2017)와 인터렉티브 게임으로도 제작.
2006년 프랑스에서 첫 성인만화 <안나는 뛰고 싶다> 출간. 체코와 폴란드에서도 출판. 2007년 체코만화부문에서 Muriel 상 수상. 2008년 체코 전래동화작가 카렐 야로미르 에르벤의 이야기 중 5개를 만화로 만들어 <체코 명작 동화> 출판. 영어, 독일어, 러시아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중국어 등으로 번역 출판. Golden Ribbon 체코아동문학상 수상. 성인만화 <야만인>(2011), <폭발>(2014)은 프랑스에서 먼저 출판. 2011년 <야만인>으로 작가는 가장 우수한 만화 시나리오와 가장 우수한 체코만화부문에서 Muriel 체코만화상 2회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