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한국전쟁이후, 스토리 만화, 사극만화의 대표적 작가였으며, <엄마찾아 삼만리>로 최초의 베스트셀러 만화를 탄생시켰던 만화가 김종래의 10주기를 맞이하여 작가의 삶과 작품세계를 기리는 기념전을 개최합니다.
특히 이 전시작품들은 작년에 고 김종래 선생님의 유가족들이 한국만화박물관에 기증한 자료이며, 기증자료는 원고 4만여장과 단행본 574권으로 한국만화사 초창기를 잘 이해할 수 있는 비할바 없는 귀한 자료들을 전시한 자료전입니다.
<마음의 왕관> <도망자> <앵무새왕자> <명인> 등 1950~ 60년대의 수 많은 만화명작을 원고와 단행본, 디지털 등으로 감상해 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