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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완료 만화그리기 체험존 고정인력 배치 요청
작성자
염수진
작성일
2015.04.07
조회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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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부터 한국만화박물관에 꾸준히 단체관람 오고 있는 단체입니다.
 
작년엔 만화그리기 체험존에 고정인력이 배치되어 있었는데
올해부터는 시니어만 가끔 있는 정도더라고요.
게다가 1층 안내데스크에서 티켓 구매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만화그리는 용지를 나눠주는 식으로 변경이 되었더군요.
작년엔 만화그리는 용지가 상시 비치되어 있었고, 직원 한 명이 관리를 했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그런데 얼마 전에 방문하니까
1층 안내데스크에서도 사람이 많아 정신이 없으니 저희 단체에는 만화그리는 용지를 따로 나눠주는 걸 잊어버린 모양이에요.
저희는 그 사실을 모르고 4층 체험존에 가서야 올해부터 방식이 바뀌었다는 시니어 분의 말을 듣고 다시 1층으로 내려가서 용지를 받아왔죠..
저희쪽 단체분들은 자유관람 시간 중에 체험시간이 지체되니까 컴플레인도 걸고..
저희도 상황을 파악하느라 혼란스러워서 참 힘들었네요.
 
주말에 단체가 한 두 개 오는 것도 아닐 텐데
차라리 주말만이라도 체험존에 고정인력을 배치하여
종이를 나눠주고 체험존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편이 훨씬 나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용지를 계속 비치해놓으면 용지를 무분별하게 사용하게 되어서 1층에서 일괄적으로 나눠주게 되었다고 하는데,
솔직히 단체입장에서는 도슨트 듣고, 4D 영상 보는 내내 담당자가 용지를 갖고 있다가
4층 체험존에 가서 자유관람 때 한 명씩 일일히 나눠주는 게 정말 비효율적인 일이거든요.
단체인원이 몇 십명이 되다 보니 관람 중간에 뿔뿔히 흩어져서 나중에 일일히 나눠주는 것도 불가능한 일이며
아예 입장하자마자 용지를 개별적으로 나눠주자니 관람객들이 용지를 분실하지 않고 4층 체험존까지 올라간다는 것도 말이 안 되고요.(만약 이 상황에서 돌아오는 컴플레인은 또 어떻게 응대해야 할건지.. 답이 안 나오네요.)
여러모로 용지를 1층에서 받아 4층까지 간다는 건 관람객에게 너무 큰 부담을 안겨주는 방식 같아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인력 한 명만 체험존에 배치해주시면 간단할 것 같은데 말입니다.
 
이번에 만화박물관이 인력이나 환경 등에 있어 대대적으로 변화가 된 것 같은데
체험존에는 너그럽게 인정을 베풀어주시면 안 될까요?
인당 몇 장 제한을 공지사항으로 써놓고, 직원 분께서 단호하게 진행에 힘 써주시면
용지가 무분별하게 낭비되는 일도 없을 것 같습니다.
 
위의 내용 긍정적으로 검토하셔서 다음 방문 시 관람 및 체험에 차질 없도록 힘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 계속 만화박물관에 단체관람 올 예정이니까요.
그럼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단체관람 중에 불편하셨던점에 대하여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상설전시장 개편 이후 만화그리기 체험에 대한 운영이 변경되었습니다.
변경된 내용에 대하여 저희 직원의 잘못된 대처로 불편을 드린점 사과드립니다.
 
요청하신 사항에 대하여는 검토하여 최적의 운영방법으로 변경토록 할 예정이며
다음 방문하실 때는 원활한 관람이 되도록 조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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