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0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경기디지텉콘텐츠진흥원과 ‘경기도 만화?ㆍ애니메이션 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임형택 원장과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의 권택민 원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원장실에서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경기도와 부천시의 지원을 받아 2010년도 경기도 만화ㆍ애니메이션 산업 육성을 위해 9가지의 전략사업을 선정하여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9가지 전략사업으로는 △투모로우 애니스타 △경기 지역문화 소재 만화콘텐츠 개발 △G-Toon 창작만화지원사업 △어린이 순수창작만화 제작지원 △1인 창조기업 만화출판지원 △웹투니스타 콘테스트 - 시즌3 △우리만화 해외 현지화 지원의 사업△만화 해외 온라인 유통지원 △만화?애니 차세대 유통 플랫폼 구축 사업이 있으며, 이 중 7개 사업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나머지 2개 사업은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이 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미디어 환경 변화에 맞춰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이 차세대 콘텐츠 유통 플랫폼 개발 및 확대에 주력하기로 했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만화 및 애니메이션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양 기관은 내부 인프라 및 인적 네트워크의 교류를 강화하여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 문의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콘텐츠비즈니스팀 박석환 ☎032-310-3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