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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개원을 앞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옛 부천만화정보센터)은 3일 2013년까지 만화콘텐츠 산업의 중심기지로 도약한다는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현세 이사장은 이날 “이제 만화로 산업을 이야기하는 시대가 됐다.”면서 “한국 만화가 세계를 향해 한국 문화 콘텐츠의 원천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3가지 전략 과제를 소개했다. 우수만화작가 및 기업의 발굴·육성, 문화콘텐츠 전문 투자 조합의 결성과 운용, 우수만화 창작 및 비즈니스 사업 등을 골자로 한 만화산업 역량 강화, 뮤지엄 만화규장각의 운영과 한국 만화 디지털 아카이브 사업, 만화캐릭터 공원의 조성 등을 통한 만화문화 인프라 확대, 국제만화가대회 사무국 운영의 내실화와 부천국제만화축제, 해외 기관과의 교류 및 시장 개척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및 시장 개척 등이다. 이와 함께 진흥원은 소빅창업투자와 국내 최초 만화콘텐츠 투자조합 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캐릭터 공원조성 등 도시 이미지 조성 사업에 ‘빼꼼 ’캐릭터 이미지를 활용하기 위해서 부천시와 RG애니메이션 스튜디오 간의 협약식도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