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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연합뉴스) 이세영 기자 = 지난 달 30일 경기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개막한 제25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는 1998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대의 만화축제다. 2019년 축제 이후 코로나19로 계속 비대면으로 열리다가 3년 만에 다시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이:세계.' 판타지 만화 장르의 주요 키워드인 '이(異)세계'와 웹툰을 의미하는 'e세계'의 의미를 동시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