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하 진흥원)을 대상으로 한 부천시 감사결과를 봐도 과거에 비해 크게 경영상 안정되고 호전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부천시 감사관실은 진흥원에서 수행(2019. 9. 21.부터 2021. 8. 31.까지)한 업무 처리실태 전반을 대상으로 조직·인사, 예산·회계와 위·수탁사업의 적법성, 타당성을 점검하여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기관운영의 투명성과 효율 성을 제고하고자 지난해 10월 25일부터 10일간 감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지적사항은 39건에 대해 43건의 조치가 내려졌다. 이중 신분상 조치는 9건에 11명으로 모두 징계보다는 경미한 훈계 조치를 받았으며, 재정상 조치는 총 4건에 1,060만원에 그쳤다. 그밖에는 개선 11건, 권고 3건, 통보 18건 등이다.

이는 지난 2019년 실시한 진흥원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와 크게 비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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