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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열여섯 살이었지''…위안부 피해, 만화·증강현실로 만난다
여성가족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삶을 만화와 증강현실(AR) 등으로 생생하게 전달하는 기획전을 오는 11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여가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열여섯 살이었지'라는 제목으로 열리며 증언·진실·역사·기록 등 4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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