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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부천만화대상 수상작 <우두커니>, 부부 작가 심우도 인터뷰
“어느 날, 아버지에게 치매가 왔다.”
만화 <우두커니>의 프롤로그. 이 한 문장만으로도 가슴이 무너져내렸다. 2018년 3월부터 2019년 4월까지 다음 웹툰에 연재돼, 치매 환자와 함께 사는 보호자의 감정을 생생하게 전했다. 이 작품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한 해 동안 가장 주목받은 만화를 선정, 시상하는 ‘2020 부천만화대상’ 대상작으로 지난 5월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