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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CJ헬로] 복지관에 찾아온 '미리 크리스마스'

작성자
가연
작성일
2019.12.19
조회
12,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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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말이 다가오면서 공연을 비롯한 각종 문화행사가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행사를 즐기고 싶어도 다양한 이유로 포기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부천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이 이런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연말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김진재 기자입니다.

[기자]
크리스마스가 되려면 2주 가까이 남은 겨울날.

때 이른 크리스마스 트리와 산타가 등장했습니다.

아이들은 눈앞에 나타난 산타와 선물에 즐거워합니다.

부천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이 평소 문화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복지관 이용객들을 위해 연말 문화 행사를 준비한 겁니다.

평소 몸이 불편해서 문화 체험활동을 포기했던 아이들과 가족들도 오늘만큼은 즐겁습니다.

인터뷰>서재영 부천시 도당동
아이들한테 경험 같은 걸 많이 하게 해주고 싶고 또 저희 아이가 장애가 있다 보니까 이런 행사를 통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걸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나. 아직까지는 이런 행사나 아이들한테 해줄 수 있는 게 많이 없어서
환경적으로 이런 행사 자체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기자]
만화 작가들의 캐리커처 그리기 행사부터 성악 공연까지.

지역 기관과 주민들도 오늘 행사를 위해 힘을 모았습니다.

인터뷰>김현재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박물관운영팀
부천의 만화문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만화박물관 행사를 하고 있는데요. 올해도 연말에 이렇게 따뜻한 만화 나눔을 하기 위해서 부천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에 작가님들 모시고 참여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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