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위해 만화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사)한국카툰협회는 평창동계올림픽 남북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 2018년 4월 남측 예술단의 평양공연, 남북정상회담 등 평화분위기가 무르익는 가운데, "평화를 위해 만화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물로, 제22회 부천국제만화축제(2019. 8. 14.~18.)에서 한국, 일본, 이스라엘, 이란, 이집트, 브라질 등 세계 각국 작가들의 21세기 평화에 대한 기발하고도 유쾌한 상상력을 담아낸 <한반도의 평화-평화를 잇다> 전시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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