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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뉴스메이커] '신한류 콘텐츠로 만화웹툰이 차세대 핵심 산업으로의 도약과 성장 돕겠다'

작성자
가연
작성일
2019.10.29
조회
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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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2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제9대 이사장으로 이해경 이사장이 취임식을 가졌다. 진흥원 최초의 여성 이사장인 이해경 이사장은 1974년 새소년 잡지만화 <현아의 외출>로 데뷔해 현재까지 약 50년간 현역 만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1990년대 초 새로운 형태의 성인 여성만화이자 옴니버스 단편작품인 <잠들지 못하는 여자>로 두각을 나타낸 이해경 이사장은 ‘르네상스’, ‘소년 동아일보’, ‘코믹타운’, 일본 만화잡지 ‘you’ 등에서 다채로운 작품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장애인의 고통과 재활 노력을 다룬 <겨드랑이가 가렵다>는 2005년 오늘의 우리 만화상을 수상하며 2006년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과 2016년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전시되었다. 한국만화가협회 이사 및 협의 위원장(2005~2013), SICAF 조직위원(2006~2009)을 역임한 이해경 이사장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입주작가 대표이자 한국출판만화가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했으며 2018년 부천시예술문화대상 만화부문을 수상하고 부천시 명예시민으로 위촉된 바 있다.

세상을 움직이는 만화의 힘, 한국만화영상진흥원
“50여년 만화와 함께 살아오면서 누구나 아는 국민만화가가 되지는 못했지만 만화와 결혼한 행운아라고 생각하고 살아왔어요. 사랑과 겸손의 자세로 진흥원과 만화계의 소통의 매개가 되고 싶어요.”
“그리는 사람(만화가), 만드는 사람(출판사, 웹툰 플랫폼 등 기업), 즐기는 사람(독자)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도록 더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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