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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도서관 추천도서

한국만화도서관이 추천하는 3월의 만화

작성자
한국만화도서관
작성일
2016.02.24
조회
1,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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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포럼’이 추천하는 새내기들을 위한 만화>
※ <만화포럼>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한국만화의 문화적 가치고양을 위하여 만화, 문화콘텐츠 관련 교수님들과 평론가, 만화연구가 등으로 구성된 만화연구모임입니다.




내 파란 세이버.jpg
 
내 안의 무언가를 찾을 수 있는… 지친 이들에게 힘을 주는 마술 같은 만화
 - 이승진 경기대 교양학부 교수

 날고 싶다는 꿈을 가진 대한이라는 이름의 소년이 국가대표 사이클 선수로 성장하면서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감동적으로 펼치는 작품이다. 동네 형들보다 달리기도 빠르고, 겁도 없는 대한이는 한국 최초의 비행사 안창남처럼 세이버(Saber)를 타는 것이 소원이었으나, 우연한 기회로 사이클의 세계로 빠져든다. 우리나라 최초의 자전거 전문 만화로서, 자전거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 내 파란 세이버(1-10권) / 박흥용 / 바다출판사


안녕 자두야.jpg
 
 초딩생활의 가이드북, 초등학생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 이화자 공주대 만화애니메이션학부 교수

 어릴 때 얘기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책. 맛나는 설탕으로 사탕 만들려다 국자 다 태워 먹고, 원하는 것 얻어내려고 밤새 땡깡 부리고.... 어린 시절을 회상하게 하는 조그마한 에피소드들이 엮여있는 소장하고 싶은 코믹북. 신세대부터 구세대까지 "어? 이건 내 얘기잖아?"라고 공감하게 될, 바람 잘 날 없는 자두네 다섯 식구의 이야기. 명랑하고 귀여운 주인공 자두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추억과 감동을 전하는 만화이다.
 - 안녕, 자두야(1-23권) / 이빈 / 학산문화사



혼자를 기르는 법.jpg
 
<네이버 베스트도전>에서부터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 전혀 새로운 소재의 웹툰 ‘혼자를 기르는 법’. 작가 김정연은 일상을 다루지만 우리들의 마음과 세상에 촘촘하게 거울을 들이대고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게 만든다. 애완동물에서부터 친구까지 주인공의 따뜻한 시선과 위트 넘치는 대사, 독특한 필체로 <다음>에 정식 연재되면서 인기를 더하고 있다. 이렇게 내공 있는 만화가 한국웹툰의 다양성을 살리는 길이라 확신한다. 
 - 윤기헌 부산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

 아버지가 "성명학도 과학"이라며 지어준 열정이 담긴 이름, 이시다라는 이름을 가진 소녀가 안동에서 서울로 올라와 혼자 살며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다룬다. <혼자를 기르는 법>은 혼자 있을 때 생각하는 이시다 씨의 이야기로, 요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공감과 재미를 주는 작품이다.
 - 혼자를 기르는 법 / 김정연 / Daum 연재


폴리나.jpg

어린 소녀가 유명 댄서로 성공하기까지의 이야기. 주인공 폴리나의 춤과 꿈에 대한 고민과 열정을 독특한 터치로 그려냈다. 새로운 출발이 두려운 이들에게 작은 용기를 주는 작품.
 - 김소원 상명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외래교수

 타고난 춤꾼의 피로 성숙을 향해 나아가는 발레리나! 여섯 살에 엄마 손에 이끌려 발레를 배우기 시작하는 폴리나. 발레 아카데미 입단 테스트에서 그녀의 재능을 단박에 감지한 보진스키 선생은 폴리나를 상급반에 진학시키고, 혹독한 연습을 부과한다. 끊임없는 연습, 엄한 스승에게 다정함이란 눈을 씻고도 찾을 수 없다. 이후 150년의 전통의 유명 발레단에 스카우트된 폴리나였지만 그녀의 기존 학습을 모두 지우려는 발레단 스승 리토프스키 여사의 교육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갈등하며 보진스키의 교육의 소중함을 새롭게 느끼게 된다.
 - 폴리나 / 바스티앙 비베스 / 미메시스


바닷마을 다이어리.jpg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따듯하게 풀어가면서도 어설픈 감성이 아니라 삶에 대한 이해로 연결해내는 이야기의 깊이와 미시서사의 마디와 매듭 그리고 거시서사의 구조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내는 웰메이드 스토리텔링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 박기수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늘 햇살만 내리쬘 것 같은 소도시 카마쿠라를 배경으로,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사람들의 속내를 찬찬히 들여다볼 줄 아는 사려 깊은 이들이 등장한다. 담백한 그림체만큼이나 무심하고 평온해 보이는 인물들이 차곡차곡 쌓아 올린 감정이 드러나는 순간들에 이르면 그것이 슬픔이든, 기쁨이든 읽는 이의 마음에 조용하지만 깊은 파문을 일으킨다. 욕심 없이 진솔하게 짜인 이야기 안에서 조용히 주고받는 마음들이 한없이 포근하고 뭉클하다.
 - 바닷마을 다이어리(1-6권) / 요시다 아키미 / 애니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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