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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 11회 부천전국학생만화공모전 결과 발표

작성자
김별
작성일
2010.05.21
조회
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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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부천전국학생만화공모전 심사평


[ 심사위원 ]

○ 예선작품 심사위원
- 1차 김동범, 손영목, 최종훈, 양희석, 채정택, 유대수,
- 2차 심사위원 : 김평현, 박철권,조재호,박성재,이시현,홍승우
○ 본선작품 심사위원
- 조관제,권가야,홍승우,김충영

[ 심사평 ]

카툰부문
카툰은 전체적으로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수준이 좋았습니다. 특히 고등부에서 금상과 은상작품은 최고의 각축전이 있었는데 금상은 이미지의 완성도와 날카로운 메시지 전달 능력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작품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금상 작품은 간단한 표현으로 감동과 수준높은 연출을 해 주었습니다. 은상은 매우 서정적이고 따듯했으며 예선과 본선 모두 수준차가 없었던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동상은 그림체의 완성도에 점수를 주었습니다.
카툰의 고정관념을 깨고 표현 기법을 높여준 작품들입니다. 특별상을 받은 네 작품은 그 어떤 상 보다 뒤쳐지지 않는 작품이었으나 그림의 완성도와 아이디어를 조금씩만 노력하면 더 좋은 작품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야기만화 부문
중, 고등부 공히 예선 진출작 부터 본선 진출작 까지 작품들의 평균수준이 무척 높아 한국 만화의 미래가 밝다고 느낀 자리였습니다. 충분한 시간이 주어졌던 예선에 비해 본선은 프로 작가들도 부담을 가질 만한 가혹한 조건으로 치러졌음에도 몇몇 원고는 준 프로 수준의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어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작품 하나하나에서 학생 작가들의 고민과 보다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한 노력이 엿보여 심사하는 입장에서 만족감이 높은 자리였으나, 공모전 시상을 위해 부득이하게 점수를 매기고 순위를 정하게 되어 아쉬울 따름입니다.
심사 과정에서는 스토리, 연출구성, 창의성, 완성도, 네 가지 기준으로 점수를 매겼습니다. 주어진 주제를 가지고 중고등부 각각의 연령대에 맞게 어떠한 소재를 선택해 어떤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갔는가, 이야기를 풀어가기 위해 컷과 구도를 어떻게 배치하고 사용하였는가, 얼마만큼 이야기를 개성적으로 풀어냈는가, 전체적인 만화적 완성도는 어떠한가 등으로 작품을 평가했습니다. 비록 순위에는 들지 못했지만 공모에 참가한 모든 학생 작가 한명 한명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이 학생 작가들이 성장해 만화계에 정식으로 등단하면 과연 어떤 작품들을 만들어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초등부 부문
과연 이것이 초등학생일까 하는 생각이 들은 작품들이 몇몇 보였습니다. 학생이 진짜로 좋아서 했던 아니면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강제로 시켜서 했던 이러한 작품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정말로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마 어마한 양의 접수된 작품들을 보면서 초등학생들이라 그런지 어른이 생각하지 못했던 상상의 세계를 더욱 만화답게 표현하고 싶어 했으나 그림 실력의 한계로 인하여 그 표현력에 한계를 보였다는 것은 아쉽게 생각합니다. 조금 더 노력하면 분명히 만화계에 좋은 재목으로 성장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작품을 하면서 누군가가 도와 주었다면 그것은 자신의 작품이 아니기 때문에 초등학생들도 어느 정도 실력의 검증을 위해 향후에는 초등학생들도 본선대회를 치루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본 제 11회 부천전국학생만화공모전에 이러한 좋은 작품들이 계속 모이는것을 보면 명실공히 부천이야 말로 한국만화의 메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내년에는 올해 보았던 학생들의 작품이 더욱 뛰어난 작품들로 바뀌어 있게 된 것을 보고 싶습니다.

2010년 5월 19일 심사위원들을 대신하여 심사위원 만화가 홍승우, 김영사 만화사업부 팀장 김충영 씀.

※ 수상자 시상식 안내는 5월 26일 17시에 별도 공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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