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home > 진흥원소식 > 언론/보도 > 언론보도

언론/보도

[중앙SUNDAY] 공주에서 개성있는 나로 소녀의 욕망은 진화한다

작성자
김현재
작성일
2017.12.06
조회
56
twitter facebook 구글플러스
 
 
소녀들의 이름은 애니, 클라라, 로랄린드 등이었다. 금발의 곱슬 머리에 큰 리본을 달았고, 뒤에는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다. 1950~60년대 일본에서 출간된 소녀 만화의 상당수는 유럽이나 미국을 배경으로 한 ‘사랑과 눈물의 드라마’였다. 전쟁의 흔적으로 황폐했던 시대, 우아하고 세련된 서구 문화를 동경하던 일본 소녀들의 열망이 담겼다.

‘소녀만화(少女漫画).’ 소녀나 과거에 소녀였던 성인 여성의 감성을 건드리는 여성 취향 만화를 총칭한다. 일본에서 소녀 만화는 1950년대 처음 등장해 60~80년대 전성기를 누렸다. 시대의 변화와 함께 주인공의 캐릭터도, 만화의 주제도 진화했다. 한국의 ‘순정만화’에도 영향을 준 일본 소녀만화의 역사를 살피는 전시가 경기도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김동화)과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소장 야마사키 히로키)가 공동으로 준비한 ‘일본 소녀 만화의 세계: 소녀들의 욕망을 비추는 거울’전(11월 23일~2018년 2월 25일)이다.  
 
 
 
 
목록보기

퀵메뉴열기